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자동차

속보

더보기

'수입차 문턱 확 낮춰'…폭스바겐·테슬라, 3000만원대 몰고 온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소비자 권장 가격 낮추면서 접근성 강화

[서울=뉴스핌] 정승원 기자 = 수입차업계가 상품성은 개선하면서도 가격은 낮춘 3000만원대 모델을 출시하면서 국산차들과의 본격적인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폭스바겐과 테슬라 등 수입차 회사들은 프로모션을 적용한 3000만원대 모델을 출시하거나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

폭스바겐 티구안 [사진= 폭스바겐 코리아]

폭스바겐 코리아는 지난달 신형 티구안 모델을 국내 출시하면서 '3000만원대 수입 SUV'라는 점을 전면에 내세웠다. 신형 티구안의 가격은 개별 소비세 3.5% 인하 적용 기준 2.0 TDI 개 프리미엄 4005만7000원이다. 여기에 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 프로모션 5%를 적용할 시 3802만7000원에 프리미엄 트림을 구매할 수 있는 것이다.

이에 대해 폭스바겐 코리아는 수입차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는 '3A 전략'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3A 전략은 '누구나 부담 없이 수입차를 구입할 수 있고(More Accessible)', '유지보수를 포함한 총 소유비용은 더욱 합리적으로 줄이고(More Affordable)', '첨단 안전 장비와 편의 사양은 더욱 진일보시키는(More Advanced)' 전략이다.

앞서 폭스바겐은 신차 출시 시 큰 폭의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것으로 유명했다. 이에 폭스바겐 제타는 2000만원대 수입 세단으로 프로모션됐고 중형세단인 파사트GT 역시 최대 할인 적용 시 3000만원대 후반에 판매되기도 했다. 하지만 폭스바겐 코리아는 앞으로는 이런 큰 폭의 할인 프로모션보다 차량의 가격 자체를 낮추며 고객들의 폭스바겐 차량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폭스바겐 코리아 관계자는 "폭스바겐은 큰 폭의 할인을 해왔지만 불규칙적으로 진행돼 온 면이 있었다. 이에 고객들 역시 할인의 폭이 클 때 차량을 구매하려는 경향을 보이는 것으로 판단했다"며 "이에 그보다는 언제 어떻게 구매를 하든 폭스바겐 제품에 대한 접근성을 높일 수 있도록 권장 소비자 가격을 낮추는 쪽으로 방향을 바꾸게 됐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단지 차량의 가격뿐만 아니라 소모품 비용도 차량 유지에 많은 부분을 차지하기 때문에 이를 절감하는 것 역시 폭스바겐 그룹이 내세우는 '3A 전략'의 일환"이라며 "이를 전 라인업에 적용하고 편의사항은 확대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글로벌 전기차 시장에서 선두에 있는 테슬라 역시 차량의 가격을 낮춰 보다 많은 고객들이 자사 제품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계획이다. 현재 국내 출시된 테슬라 차량 중 가장 가격이 낮은 것은 중형 차량인 모델3로 5479만원부터 시작한다. 전기차 보조금을 최대로 적용할 경우 최대 1000만원 정도 할인된 금액에 차량을 구입할 수 있다.

여기에 외신에 따르면 테슬라는 중국 시장에서 2만5000 달러(2923만원) 수준의 전기차를 출시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 경우 역시 국내에서 출시한 현대자동차의 아이오닉5, 기아의 EV6 등과도 가격적인 면에서 본격적인 경쟁이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국내 완성차업계에서는 국산차가 수입차와 견줄 수 있는 가격 경쟁력을 갖춰야 한다는 의견이 나온다.

한 업계 관계자는 "수입차들이 대중화 전략을 바탕으로 가격을 낮추고 있다"며 "국산 차들도 모델 다양화와 성능 향상은 물론 가격 경쟁력도 높여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테슬라 로고 [사진= 로이터 뉴스핌]

origi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부진, 아들 서울대 입학식 참석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했다. 이 사장은 이날 모친인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과 함께 서울대를 찾아 임군의 입학을 기념해 사진을 찍기도 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임군은 최근 서울 휘문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026학년도 수시모집 전형으로 서울대 경제학부에 합격했다. 고교 시절 내신 성적이 상위권이었으며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도 한 문제만 틀린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대 26학번이 된 임군은 외삼촌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서울대 동양사학과 87학번)의 후배가 됐다. 이날 입학식 현장에서 이 사장의 패션도 눈길을 끌었다. 이 사장은 크림색 계열의 디올 재킷에 에르메스 버킨백을 매치한 차분한 차림으로 참석했다. 단정한 헤어스타일과 절제된 스타일링으로 재계 인사다운 단아한 이미지를 보였다는 평가가 나왔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 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nrd@newspim.com 2026-02-26 16:27
사진
李대통령 지지율 67% [NBS]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운영 지지도가 취임 이후 최고치인 67%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6일 발표됐다. 이재명 대통령 국정운영 평가 2월4주차 [그래프=NBS]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공동으로 수행하는 전국지표조사(NBS) 2월 4주차 결과를 살펴보면 이 대통령의 국정운영 긍정평가는 67%로 직전 조사인 2월 2주차 63%보다 4%포인트(p) 올랐다.  부정평가는 25%로 직전 조사 30%보다 5%p 떨어졌다. [서울=뉴스핌]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25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에서 열린 제11차 확대국가관광전략회의 'K-관광, 세계를 품다'에서 미소를 짓고 있다. [사진=청와대] 2026.02.26 photo@newspim.com 정당 지지도에서는 더불어민주당 45%, 국민의힘 17%, 조국혁신당 4%, 개혁신당 3%, 진보당 1% 순으로 나타났고, 태도유보는 27%였다.  정당 대표의 직무수행 평가는 정청래 민주당 대표에 대한 긍정평가가 43%, 부정평가 42%였고,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에 대한 긍정평가는 23%, 부정평가는 62%였다. NBS 정당지지도 2월4주차 [그래프=NBS] 6·3 지방선거와 관련해서는 여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의견이 53%, 야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의견이 34%로 집계됐다. 이재명 정부가 추진하는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폐지에는 잘한 조치라는 찬성 의견이 62%, 잘못한 조치라는 반대 의견이 27%였다.  윤석열 전 대통령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한 것에는 '혐의에 비해 가볍다'는 의견이 42%, '적절하다'는 의견이 26%, '무죄이므로 잘못됐다'는 의견이 23%였다.  이번 여론조사는 23~25일 동안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14.9%로,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the13ook@newspim.com 2026-02-26 11:5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