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대전 서구치매안심센터는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연장에 따른 치매환자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대면 학습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
대전 서구치매안심센터 치매환자 학습 지원 인지키트 [사진=서구] 2021.08.25 rai@newspim.com |
이번 서비스는 가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인지 학습지, 수공예, 블록 등으로 구성한 인지키트를 제공해 대면서비스 축소로 인한 치매환자의 인지 저하를 예방하기 위함이다.
대상자는 센터에 등록된 80명의 치매환자이다. 인지키트는 주 1회, 1~2시간 동안 2개 활동을 하도록 구성했다. 총 4주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정기적으로 가정방문 또는 전화로 학습현황 모니터링 및 건강관리를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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