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대전 서구가 코로나19로 경제적 위기를 맞은 100세대에 30만원씩 지원한다.
12일 구에 따르면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위기에 빠진 저소득 세대를 지원하기 위해 '위기가구 행복동행' 사업을 추진한다.
대전 서구청 전경 [사진=서구] 2021.08.12 rai@newspim.com |
구는 지난해 코로나19 특별모금 및 투게더 서구 지정기탁금을 활용해 사업을 진행한다.
지원대상은 중위소득 100% 이하 저소득층 중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위기가 확인된 세대이다.
연말까지 매월 20세대(총 100세대)를 동 행정복지센터의 추천을 받아 세대별 30만원을 지원한다.
장종태 구청장은 "이번 사업으로 코로나 팬데믹 시대에 더 많은 고통받고 있을 저소득 위기가구에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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