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1일 세종지역회의 부의장에 정효선 ㈜삼일리드텍 회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오는 2023년 8월 31일까지 2년간이다.
제20기 민주평통 세종지역회의는 이날 정효선 부의장을 비롯해 자문위원 105명으로 출범했다.
정효선 민주평통 세종부의장 모습.[사진=세종시] 2021.09.01 goongeen@newspim.com |
정 신임 부의장은 한밭대학교에서 건축공학을 전공한 후 지난 1988년 대성기업 입사를 시작으로 ㈜삼이씨앤지 대표이사, ㈜삼일리드텍 회장을 역임한 지역 대표 여성 기업인이다.
지난 2013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 2015년 한국여성경제인협회 표창, 2016년 모범중소기업인상 중소기업청장 표창, 2018년 대통령 표창, 2019년 자랑스러운 충남인상을 수상했다.
정 부의장은 "대한민국 행정수도로 입지를 굳건히 하고 있는 세종의 지역발전과 한반도의 평화 정착을 위해 소명감을 갖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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