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인 박용진(50·강북을) 국회의원은 2일 "충북과 호남 강원을 잇는 강호축 국가교통망 구축과 청주공항 활성화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이날 충북도청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청주 도심을 통과하는 광역철도망 조기확정 문제를 지역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도민 염원 실현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청주공항은 행정수도로써 세종의 위상을 확고히 한다면 당연히 국제선이 늘어 국제공항의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피력했다.
이어 "민주당 경선은 계파지원 없고, 조직동원을 하지 않는 자신이 가장 불리한 선거 방식일 수 있다"면서 "하지만 저는 젊은 도전자가 정치 대 파란을 일으킬수 있다는 민주당 당원들의 지지를 믿는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끝으로 박 의원은 "자신을 대선 후보로 뽑아주시면 나라를 세우는 유비처럼 새로운 역사를 열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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