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김해시는 인구 8만명 북부동에 부족한 문화 인프라를 해소하기 위해 김해복합문화나눔센터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김해시 복합문화나눔센터 조감도[사진=김해시] 2021.09.03 news2349@newspim.com |
김해복합문화나눔센터는 총 사업비 100억원(국비 45억원, 시비 55억원)을 투입해 화정공원 내 주차장 조성, 화정글샘도서관 리모델링하며 오는 2022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생활문화센터는 이야기를 나누고 창의활동을 벌이는 장소인 마주침공간을 비롯해 학습공간, 공연·강연·발표회·전시 등이 가능한 다목적홀로 구성된다.
화정글샘도서관 이용객과 인근 택지개발지구 주민들을 위한 주차장 확보를 위해 건물 지하에 43면 규모 주차장을 신설하고 기존 공원 주차장 32면을 정비한다. 화정글샘도서관은 열람실 서가와 냉난방기 교체, 방수공사 등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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