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스타강사 강성태 씨와 동명대학교 전호환 총장이 5일 오후 유튜브로 이색 토크쇼를 진행했다.
특강, 토크쇼, 질의응답 등으로 구성한 이날 '알아두면 득이 되는 교육 토크쇼'(부제 대학 교육 이대로 괜찮은가) 는 코로나19 방역수칙 엄수 아래 정미영 동명대 교수 사회로 80분 가량 펼쳐졌다.
[사진=동명대학교] 2021.09.05 news2349@newspim.com |
공부의 신 강성태 강사는 '꿈을 이루는 단 하나의 습관' 특강에서 "큰 꿈을 갖고, 조급한 마음을 버리고, 10년 정도의 긴 안목으로 해나가라. 그러면 반드시 해낼 수 있다. 간절함과 절실함을 가지고, 일시적 실패에 연연하지 않고 해나가면 마침내 해낼 것" 등의 메시지로 수험생과 학부모 등을 격려했다.
한국 최초 3無(무학년-무학점-무티칭) Do-ing대학을 신설한 전 총장은 '미래인재 육성 교육 패러다임 대혁신, Do-ing' 특강에서 "지식을 쌓아두기만 하지 않고, 역량을 실제로 발휘해내는 Do-ing인재가 필요한 시대"라며 "두잉대학에서 도전열정 소통공감 존중배려와 어떤 세상이 오더라도 살아갈 능력을 키울 수 있다"고 강조했다.
2500석 규모 공연장과 E-sports 아레나와 엔터테인먼트 시설이 포함된 컬쳐 빌리지, 미국 유니버설스튜디오 수준 시네파크를 민간투자로 교내외에 유치하는 등 교육 인프라 조성 계획도 밝혔다.
Do-ing대학은 A~F학점이 아닌 P/NP(이수·미이수) 방식으로 3년 만에 조기 졸업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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