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고창관광발전네트워크는 이달에 '가볼만한 고창'으로 학원농장의 해바라기밭과 메밀밭을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학원농장은 12만평의 넓은 지역이어서 관광객 간의 접촉을 최소화할 수 있어 코로나19 걱정을 덜 수 있다. 올 가을엔 해바라기꽃과 메밀꽃이 만개했다.
학원농장에 핀 해바라기[사진=고창군]2021.09.06 lbs0964@newspim.com |
학원농장은 봄철 청보리밭의 아름다운 풍광이 이목을 끌며 많은 방문객들이 찾기 시작하면서 농촌관광의 명소로 떠오르게 됐다.
가을 메밀농사는 꽃이 피면 아름다운 경관을 만들어 낸다. 해바라기는 여름꽃인데 올해는 해바라기의 파종시기를 조금 늦춰 9월에 메밀꽃과 동시에 피도록 했다.
학원농장에 활짝핀 메밀꽃[사진=고창군]2021.09.06 lbs0964@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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