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10·경주8·김천2·포항1·경산1·영주1·의성1·칠곡1명
[경북종합=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에서 밤새 코로나19 신규확진자 25명이 발생해 전날의 45명이 베해 20명이 줄었다.
8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발생한 확진자는 지역감염 24명, 해외유입 1명 등 25명으로 이날 오전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7422명으로 늘어났다.
코로나19 선별 검체검사[사진=뉴스핌DB] 2021.09.08 nulcheon@newspim.com |
교회와 목욕탕 관련 집단감염이 이어지던 구미에서도 신규 확진자가 크가 줄어 밤새 10명에 그쳤다.
이들 중 2명은 지역 소재 목욕탕 연관이며 교회와 식당 관련은 각각 2명이다. 또 기존 확진자의 접촉감염은 4명이다.
경주에서는 지역 소재 사업장 관련 1명이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감염 판정을 받았고 기존 확진자의 접촉감염 6명과 이달 6일 아시아 지역 입국자 1명이 발생했다.
김천시에서는 기존 확진자의 접촉감염 1명과 유증상 감염사례 1명 등 2명이 발생했고 포항시에는 유증상 감염 사례 1명이 확진됐다.
경산시와 영주, 의성군, 칠곡군에서 기존 확진자의 접촉감염 각각 1명씩 발생했다.
경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감염 사례 270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38.6명으로, 전날의 '주간 일일평균' 41.4명에 비해 2.8명이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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