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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블록체인] 9월 8일 오전 뉴스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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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다노 개발사 "메인넷에 업데이트 제안 제출 완료"
그레이스케일 CEO "SEC, 비트코인 현물·선물 ETF 동시 승인해야"

[서울=뉴스핌] 고지훈 기자 = 유투데이에 따르면 카르다노(ADA) 개발사 IOHK가 트위터를 통해 "하드포크 관련 메인넷에 업데이트 제안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어 "긴 여정의 끝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이는 동시에 네트워크 발전을 위한 새로운 시작이다"며 "관련 자세한 내용은 이번주 안에 다시 공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미디어는 "알론조 하드포크가 기존 예정대로 9월 12일에 가동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알론조 업그레이드가 이뤄지면 ADA는 자동화된 디지털 자산 대출, 거래 등을 지원하는 디파이 플랫폼 등 다양한 응용 서비스를 적용할 수 있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그레이스케일 CEO "SEC, 비트코인 현물·선물 ETF 동시 승인해야"
유투데이에 따르면, 마이클 소넨샤인 그레이스케일 CEO가 CNBC와의 인터뷰에서 "비트코인 현물 ETF는 선물 ETF와 함께 승인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최근 SEC가 BTC 선물 ETF를 먼저 승인할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소넨샤인은 "게리 겐슬러 SEC 의장은 과거 그들이 겪었던 모종의 문제들 때문에 BTC 현물 ETF보다 선물 ETF를 선호하는듯 하다"면서 "현물보다 선물 ETF를 먼저 승인하는 것은 근시안적이다. SEC는 투자자들을 보호하기 위해 존재한다. 현물 ETF는 비용이나 보호 관점에서 투자자들에게 더 이롭다"고 말했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로고

◆윌리 우 "BTC 가격 급락... 선물 포지션 강제 청산으로 이어져"
7일(현지시간) 비트코인 가격이 43000달러 선으로 급락, 35.4억 달러 규모 포지션이 강제 청산된 가운데, 유명 온체인 애널리스트 윌리 우(Willy Woo)가 트위터를 통해 "주식 리스크 오프(위험자산회피)와 함께 하루를 시작했다"며 "이는 대규모 비트코인 청산으로 이어졌으나 현재 거래소들은 다시금 구매 모드로 돌아왔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는 일련의 이벤트다. 대다수의 매도는 파생상품 마켓에서 이뤄졌다. BTC를 구매하기 가장 좋은 시기는 약세장과 유동성 붕괴 직전이다"며 "다만 오늘 시장 움직임을 예상치 못했던 만큼, 암호화폐 리스크 관리는 항상 염두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독일 재무부, 토큰화 뮤추얼펀드 주식 도입 관련 공개 협의 진행
유투데이에 따르면 독일 재무부가 토큰화 뮤추얼펀드 주식 도입 관련 피드백 수집을 위한 공식 협의(public consultation)를 시작했다. 피드백 수집은 10월 1일까지 진행된다. 미디어는 "독일이 토큰화된 투자자금 제공을 위한 준비작업을 펼치고 있다"며 "토큰화는 진입장벽을 낮추고 신규투자자의 관련 관리 비용을 줄이는 등 이점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8월 초 독일은 기관 투자 펀드인 스페셜펀드(Spezialfonds)가 운용 자산의 20%를 암호화폐에 할당할 수 있는 법안(The Fund Location Act)이 발효됐다.

◆마이크로스트래티지 CEO "금 대신 비트코인 투자, 수십억 달러 손실 피해"
마이크로스트래티지 CEO가 트위터를 통해 "금 대신 비트코인 투자를 선택해 '수십억 달러 짜리 실수'를 피했다"고 말하며, 지난 12개월 금과 비트코인의 수익률이 각각 -5.88%, 376.34%를 나타냈다는 이미지를 게시했다.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현재 108992 BTC를 보유하고 있다.

◆스탠다드차타드 "이더리움, 3.5만 달러까지 상승 가능"..첫 암호화폐 보고서 발간
글로벌 금융 기관 스탠다드차타드(SC)가 첫 암호화폐 보고서를 발행했다. 보고서는 BTC와 ETH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을 제시하는 동시에, BTC보다 ETH가 더 큰 폭으로 오를 것으로 내다봤다. 보고서는 장기적으로 BTC는 현재보다 3배 더, ETH는 10배 더 상승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제프리 캔드릭이 이끄는 스탠다드차타드 글로벌 리서치 팀은 "이더리움은 대출, 보험 거래 등 거래가 가능한 금융 시장에 가깝다. 반면 비트코인은 통화에 가깝다"며 "광범위한 이더리움의 응용사례를 감안할 때, ETH의 시가총액이 BTC를 따라잡을 수 있다"고 진단했다. 은행은 BTC의 목표 가격 범위로 5만~17.5만 달러를, ETH의 목표 가격으로 2.6만~3.5만 달러를 제시했다. 다만 ETH의 경우 상대적인 복잡성과 개발을 둘러싼 불확실성으로 인해 수익률도 크지만 리스크도 더 클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인도 前 중앙은행 부총재 "인도, 암호화폐 자산으로 받아들여야"
블룸버그 보도에 따르면, 전직 인도중앙은행(RBI) 부총재 R. 간디는 7일 "암호화폐는 인도에서 자산이나 상품으로 취급되어야 하며, 거래소는 기존 법령에 의해 통제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현 인도중앙은행의 접근 방식과 대조되는 발언이다. 그는 "암호화폐가 받아들여지면 상품 거래에 적용되는 규칙이 암호화폐에 적용되고, 상품과 서비스에 대한 지불 수단으로 암호화폐를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규제 당국은 세금을 목적으로 개인의 암호화폐 보유량 정보에 접근할 수 있어야 하며, 거래소는 정보를 공유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기관 알트코인 상품 노출 사상 최대치 리테스트.. SOL 유입 388% 급증
기관의 알트코인 상품 노출(익스포저) 규모가 사상 최대치를 리테스트하고 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 9 7일 발간된 코인쉐어스 주간 리포트에 따르면 디지털 자산 투자상품 유입의 약 40%가 알트코인 상품에 할당됐다. 특히 솔라나 투자상품으로의 유입이 지난 주 388% 급증, 기관투자자는 1320만달러 상당 SOL 상품에 노출됐다. 이 기간 SOL 가격은 37% 상승했다. 코인쉐어스는 "지난주 솔라나 상품 유입량이 연초 대비 2배 증가했고, 올 들어서만 SOL 상품에 2500만달러가 투자됐다"고 설명했다. 암호화폐 투자상품에 예치된 자본 중 알트코인 비중은 35%를 나타냈다. 8/30~9/3 암호화폐 투자상품에 9780만달러가 유입돼 3주 연속 유입세를 이어갔다. 이중 알트코인 상품에만 3890만달러가 투자됐다. 이더리움 상품 유입량은 전주 1720만달러에서 16.2% 감소한 1440만달러를 기록했다. ADA, DOT 기반 상품에도 각각 650만달러, 270만달러가 유입됐다. 지난 17주 중 14주 동안 유출세를 보인 비트코인 투자상품은 8주 연속 유출세를 멈췄다. 지난주 5890만달러가 비트코인 상품에 유입됐다.

[이 기사는 뉴스핌과 코인니스가 함께 제공하는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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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故 윤석화 문화훈장 추서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최휘영 장관은 19일 오후 5시 30분에 고(故) 윤석화(향년 69세) 빈소를 방문해 깊은 애도의 뜻을 전하며 조문했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고(故) 윤석화의 빈소가 19일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고인은 2022년 뇌종양 수술을 받고 투병을 이어 왔다. 발인은 21일 오전 9시. 2025.12.19 photo@newspim.com 아울러 정부는 한국을 대표하는 연극배우로서 오랜 기간 한국 공연예술계 발전에 기여한 배우 윤석화의 공적을 기리기 위해 문화훈장 추서를 추진한다. 고 윤석화는 1975년에 연극 '꿀맛'으로 데뷔한 이후 연극 뿐 아니라 뮤지컬, 드라마, 영화 등 다방면으로 꾸준히 작품 활동을 이어 왔다. 연극 '신의 아그네스' '마스터클래스', 뮤지컬 '명성황후' 등 수많은 작품에 출연하며 폭 넓은 연기 영역을 보여주었고, 다수의 연극상·백상예술대상 등을 수상하며 한국 공연예술계를 대표하는 배우로 평가받아 왔다. 배우 활동과 더불어 연출가, 설치극장 '정미소' 대표로서도 역할을 수행해 왔으며, 한국연극인복지재단 이사장을 역임하여 연극계 발전에 다방면으로 기여했다. jyyang@newspim.com 2025-12-19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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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가 '이재명 사무관' 경계령 [세종=뉴스핌] 나병주 기자 = 정부 업무보고에서 보여준 이재명 대통령의 '예리하고 꼼꼼한' 질문이 관가를 잔뜩 긴장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특히 담당사무관이 아니라면 알기가 쉽지 않은 내용까지 놓치지 않는 예리함에 관가에서는 '이재명 사무관'이라는 말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 예상 못한 '정원' 질문에 기후부 '멘붕'…장관·국장 모두 답변 못해 이 대통령은 지난 17일 오후 기후에너지환경부 업무보고에서 "왜 기후부는 정원이 2930명인데 현원이 2973명으로 초과됐느냐"는 '깜짝' 질문으로 모두를 당황하게 했습니다. 예상치 못한 질문에 김성환 장관은 물론 기후부 간부들 모두 제대로 대답하지 못하고 20초가량 침묵이 이어졌습니다. 이 대통령이 담당국장이 누구냐며 재차 묻자 그제야 정책기획관(국장)이 "자세히 확인은 못 했지만 긴급하게 필요한 것에 대해 추가 고용한 것으로 이해하고 있다"며 엉뚱한 대답을 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17일 오후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업무보고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그러자 이 대통령은 "보건복지부는 코로나19라는 특별한 상황이 있었지만, 기후부는 그런 상황이 없었는데 정원 초과된 게 이상하다. 원래 환경부 시절부터 추가가 됐는지, 아니면 기후부로 전환되면서 추가된 건지 답해달라"며 재차 물었습니다. 이에 김성환 기후부 장관이 "환경부에서 추가됐을 것으로 보인다"고 모호하게 답하자, 이 대통령은 "추정으로 답하지 말라"며 확답을 요구했습니다. 그러나 이 대통령의 질문에 답하는 사람은 결국 아무도 없었습니다. <뉴스핌>이 확인한 결과, 이유는 엉뚱한 곳에 있었습니다. 인원을 산정하는 과정에서 육아휴직자 51명을 현원에 포함하는 실수를 저질러 벌어진 해프닝이었습니다. 결국 현재 기후부 현원은 2922명으로 정원보다 8명이 적어 오히려 인력이 부족한 상황입니다. 다행히 상황파악 후 업무보고가 끝나자마자 이 대통령에게 보고해 오해는 풀었다고 하네요. ◆ 李대통령 예리한 질문에 관가 긴장…'이재명 사무관' 별명 생겨 이번 해프닝에 대해 기후부는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온실가스 감축, 재생에너지, 탈탄소 등 주요 현안에 대해 만반의 준비를 했지만 예상치 못한 질문에 '한방' 얻어맞은 셈이죠. 사실 인원현황은 기후부 업무보고 1페이지에 제일 처음 나와 있는 내용이에요. 대부분의 사람은 크게 신경 쓰지 않고 넘어가는 부분이지만, 이 대통령은 이를 놓치지 않고 꼼꼼히 살펴본 거죠. 기후부 관계자는 "사실 이번 건은 실무를 담당하는 과장도 놓칠 수 있는 내용이다"며 "전혀 예상하지 못한 질문에 깜짝 놀랐다"고 혀를 내두르기도 했어요.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이 17일 오후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6년도 업무보고'에서 이재명 대통령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사진=뉴스핌TV 갈무리] 2025.12.17 dream@newspim.com 작은 부분까지 세세하게 확인하는 대통령의 모습에 '이재명 사무관'이라는 말이 돌기 시작했습니다. 실무자인 사무관 같은 대통령의 꼼꼼함에 관가는 앞으로 있을 보고에 대해 부담감이 커졌습니다. 다만 지나치게 꼼꼼한 모습에 아쉬움을 표하는 목소리도 있습니다. A 씨는 "대통령이 공식석상에서 지적하기엔 사소한 문제라고 생각한다. 국민이 지켜보는 만큼 현안에 더 집중했으면 어땠을까 싶다"고 아쉬움을 전했습니다. 실제로 이 대통령은 최근 고(故) 김용균 씨 때와 비슷한 사고가 다시 발생한 서부발전에 대해서는 별다른 지적 없이 넘어갔습니다. 이 대통령이 서부발전 사장에게 질문한 시간은 답변을 합쳐도 약 10초에 불과했습니다. 앞으로 관가에는 '이재명 사무관'의 꼼꼼함을 경계하라는 '경계령'이 내려졌습니다. 작은 숫자 하나도 놓치지 않는 그의 꼼꼼함이 국정 운영의 새로운 기준이 될지, 아니면 과도한 긴장으로 작용할지 주목됩니다. lahbj11@newspim.com 2025-12-19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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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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