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교육청은 환경교육 도시 선정 1주년을 맞아 시교육청 직원을 대상으로 부서별 탄소중립 실천과제를 선정해 실천한다고 9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공공기관 1회용품 등 사용 줄이기 실천지침'에 따라 2학기 개학을 맞은 각급학교와 교육행정기관에 학생용과 교직원용 교육 자료와 다양한 홍보물들을 제작·배포해 탄소중립을 위한 인식전환과 실천을 강화하고 있다.
부산시교육청 전경[사진=부산시교육청]2020.01.14 ndh4000@newspim.com |
시교육청은 각 부서별로 배달음식 주민 및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이면지 활용, 점심시간 소등하기, 손수건 사용으로 종이 타월 사용 줄이기, 디지털 탄소발자국 줄이기 등 구체적인 실천과제를 선정해 실천하고 있다.
올해 역점과제로 '지속가능한 생태·해양교육'을 선정해 전국 최초로 지역화 환경교과서인 '부산의 환경과 미래' 교과서를 개발 중에 있다.
시교육청은 학교에 학교텃밭, 명상숲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는 등 친환경 미래 교육공간 조성, 지역 환경단체 연계 생태환경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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