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1900명 안팎 예상
[서울=뉴스핌] 박지혜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9일에도 전국적으로 잇따랐다.
이날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1765명이다. 이는 전날 같은 시간의 1926명보다 161명이 줄어든 수치다.
코로나19 응급환자 이송[사진=뉴스핌DB] 2021.09.09 nulcheon@newspim.com |
시도별로 살펴보면, 지역별 확진자는 서울 667명, 경기 538명, 인천 120명, 충남 70명, 대전 43명, 대구·경남 각 42명, 울산 38명, 부산 36명, 강원 33명, 경북 28명, 충북 26명, 광주 23명, 전북·전남 각 20명, 제주 17명, 세종 2명이다.
아직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하루 확진자 수가 10일 0시 기준 1900명대에서 많으면 2000명대까지 나올 것으로 보인다.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7월 7일부터 이날까지 66일 연속 네자릿수를 이어가는 셈이 된다.
wisdo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