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임실군이 운암면 옥정호인근에 '흰다리새우 스마트양식 연구시설'을 유치했다고 1일 밝혔다.
흰다리새우 스마트양식 실증연구시설은 전북도가 지난 2월 해수부의 친환경양식어업육성'사업 공모에 선정, 올해부터 2023년까지 총 70억원이 투입되는 친환경 스마트양식 시스템을 적용하는 전국 최초의 시설이다.
흰다리새우 스마트양식 시설 조감도[사진=임실군]2021.09.10 lbs0964@newspim.com |
흰다리새우 스마트양식 실증연구 시설이 갖춰지면 고부가가치 흰다리새우를 바다가 인접하지 않아도 대량생산 및 소규모 양식어가에 적용이 가능, 농업인들의 새로운 소득 기반을 창출할 수 있다.
임실군은 흰다리새우 대량생산 및 소규모 양식어가에 스마트 양식을 보급해 주민들의 새로운 소득 창출의 동력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현재 추진 중인 옥정호 붕어섬 등 종합 관광사업과 연계한 새로운 관광클러스터 사업 단지로 부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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