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도경찰청은 추석 명절을 맞아 코로나19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에 도움을 주기 위해 지역 농산물 직거래 행사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내 전 경찰관서에 근무하는 직원들이 참여하고 코로나19 관련 방역을 유지하기 위해 팜플릿을 활용하고 내부전산망을 통해 물품을 소개, 구매하고 있다.
직거래 장터 [사진=전남경찰청] 2021.09.15 ej7648@newspim.com |
또 자율구매, 택배 배달로 밀접 접촉을 최소화하면서 농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추진하고 있다.
전남경찰은 지난 설 명절에도 농산물 직거래를 통해 3100여만원의 지역 농산물을 구매했고 이번 추석 명절에는 현재까지 4400여만원의 농산물을 구매하는 등 2007년부터 매년 설·추석 명절에 총 24회에 걸쳐 농산물 직거래 행사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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