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수준 생존력 부여, 대규모 전투 활약
신종 스킬 3종 추가, 기존 스킬 12종 개선
[서울=뉴스핌] 김정수 기자 = 엔씨소프트는 PC 온라인 대규모 다중접속 역할수행게임(MMORPG) '리니지 리마스터(이하 리니지)'가 전사 클래스 리부트(Reboot)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엔씨소프트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최전방에서 다수의 공격을 버텨내며 적의 진영을 파괴하는 전사의 탱커 콘셉트를 강화했다. 전사 클래스는 최고 수준의 생존력을 부여해 대규모 전투에서 탁월한 능력을 발휘할 수 있다.
3종의 스킬도 새롭게 추가했다. 신규 스킬은 ▲템페스트(시전자 주위 1셀 안의 모든 대상에게 강력한 대미지와 광역 스턴을 부여) ▲타이탄: 비스트(짧은 시간 안에 여러 캐릭터에게 공격받을 때, 중첩되는 근거리 대미지가 대폭 감소) ▲토마호크: 헌터(토마호크에 적중된 캐릭터에게 표식을 남기고, 해당 캐릭터를 공격 시 다량의 HP 흡수) 3종이다. 전사의 기존 스킬 12종도 함께 개선된다.
[사진 제공 = 엔씨소프트] |
리니지는 전사 전용 스킬 '슬레이어'의 한 손 도끼 착용 시, 공격 속도와 체력(HP) 수치를 상향했다. 전사 전용 도끼 3종(타이탄의 분노, 안타라스의 도끼, 태풍의 도끼)의 성능을 개선하고 신규 무기 '차원의 도끼'를 새롭게 선보인다.
이용자는 다음 달 27일까지 전사 클래스 체인지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현재 클래스의 스킬을 용해하면 계정당 1회 한도로 전사의 스킬로 새롭게 제작할 수 있다.
엔씨소프트는 '카카오톡 린모티콘 시즌3'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22일 오후 2시까지 리니지 리마스터 카카오톡 채널 추가 시 린모티콘 시즌3를 무료로 지급 받을 수 있다.
freshwater@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