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뉴스핌] 홍재희 기자 = 전북 익산시는 차량도색 특허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인 (유)이성기업이 제3일반산단에 신규 공장을 신설하게 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정헌율 익산시장과 유재구 익산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유)이성기업과 제3일반산단 투자를 위한 투자협약 및 분양계약을 체결했다.
제3일반산단 투자협약[사진=익산시] 2021.09.24 obliviate12@newspim.com |
이번 협약으로 (유)이성기업은 제3일반산단 7340㎡부지에 2024년까지 총 35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며 차선특장차량 제조 시장확대 및 해외시장 진출 교두보 마련하게 된다.
(유)이성기업은 차선도색차량 제작 및 교통안전 시설물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수동방식이었던 작동을 인공지능으로 결합한 AI 융합차선 특장차량을 제조하고 있으며 관련 특수 기술에 대하여 5개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관내 기업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차선도색 차량제조 분야에서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이 산업단지로 확장 이전하게 됐다"며 "작은 기업이 큰 기업으로 성장하는 발돋움이 될 수 있도록 익산시가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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