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성신여자대학교는 AI(인공지능)세무·회계대학원을 신설하고 2022학년도 전기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신입생 20명을 모집하는 AI세무·회계대학원은 인공지능(AI)을 세무, 회계와 접목해 산업 트렌드에 적합한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성신여대 전경. [사진=성신여대] 2021.09.27 min72@newspim.com |
신설된 대학원은 ▲법인세 실무 ▲인공지능과 세무회계 ▲고급 파이썬 프로그래밍 ▲비즈니스 애널리틱스 등 실무와 연관된 다양한 커리큘럼을 제공한다. AI 관련 과목은 성신여대 AI융합학부 교수진이 교육할 예정이다.
AI세무·회계 대학원은 1년(12개월) 과정으로, 총 33학점 이상을 이수하면 석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수업은 재직자도 직장과 학업을 병행할 수 있도록, 평일 온라인 수업과 토요일 오프라인 수업으로 진행된다.
특히 온라인 수업을 전체 커리큘럼의 약 40%로 구성했다.
신입생 원서접수 기간은 다음 달 12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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