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도가 2018년 이후 3년 만에 진천군에 대한 종합감사에 나선다.
27일 충북도에 따르면 10월 12일부터 20일까지 7일간 진천군에 대한 본 감사를 진행한다
충북도청.[사진=뉴스핌DB] |
진천군 종합감사는 올 초부터 시행한 코로나 19에 대응한 비대면 감사와 제도개선 및 대안을 제시하는 문제해결형 감사 기조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번 감사에서는 행정처분 지연 및 미이행 등 공무원의 소극행정 실태와 보조금 부정수급 방지를 위한 보조사업 교부‧집행 절차의 적정성을 중점적으로 들여다 볼 방침이다.
또 1월 부터 시행한 '공공재정환수법(약칭)'을 근거로 공공재정지급금 부정수급 및 허위정산 등을 점검한다.
임양기 감사관은 "민원 고충을 해결하는 문제 해결형 감사에 초점을 두고 진행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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