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세종대학교 캠퍼스타운은 지난 9일 가상공간 메타버스를 활용해 비대면 커뮤니티 프로그램 '슬기로운 가온누리 가을모임'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상공간 메타버스 서비스 'ifland'(이프랜드)에서 이뤄졌으며, 세종대 캠퍼스타운 지원센터 및 민달팽이주택협동조합, 입주기업이 가상공간에 모여 소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세종대 캠퍼스타운 메타버스 모임. [사진=세종대] 2021.09.27 min72@newspim.com |
비대면 프로그램 참석자들은 자신만의 아바타를 선택해 입장했다.
현실상의 컨퍼런스 룸을 반영한 가상공간에서 참석자들은 휴대폰 마이크를 이용해 실제 음성으로 대화를 나눴으며, 박수치기, 하트 날리기 등의 제스처를 활용해 실시간 반응을 보였다.
세종대 관계자는 "세종대 캠퍼스타운은 코로나19로 인한 제약을 극복하고 청년창업 입주기업 간 네트워킹 강화와 디지털 역량 증진을 위해 AR·VR·애니메이션·메타버스 등 디지털 신기술을 이용해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의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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