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 진천군 대표 축제인 생거진천 문화축제가 10월1일부터 사흘간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42회째를 맞는 문화축제는 '철도로 비상하는 희망도시, 문화로 행복한 생거진천'을 주제로 축제전용 유튜브 채널을 통해 비대면으로 운영된다.
생거진천문화축제. [사진=진천군] 2021.09.28 baek3413@newspim.com |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농․특산물 온라인 판매(네이버 쇼핑라이브) ▲상산골 페스티벌(생거문화 마당) ▲생거문화체험(풍경만들기, 판화체험) ▲생거진천 국악페스티벌 ▲우리고장 역사속 이야기 골든벨 ▲퓨전국악 힐링콘서트 ▲미스트롯2 김다현 특별공연 ▲어린이뮤지컬 '레미제라블 코제트 소녀이야기' ▲통일문화 한마당(평양예술단 공연) ▲생거진천 군민가요제(왕중왕전) 등을 꼽을 수 있다.
이번 축제는 유튜브 앱(APP)을 통해 '생거진천TV'에 접속하면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장주식 생거진천문화축제추진위원장은 "올해 축제는비대면으로 진행하는 만큼 축제를 기다려온 군민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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