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태진 기자 = 대전시가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개척을 위해 마케팅 비용을 지원한다.
대전시는 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비대면 온라인 판매시장이 급성장함에 따라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개척을 위한 '온라인 마케팅 비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키워드광고(사업장 노출광고) ▲소셜마케팅(블로그, 카페 등) ▲오픈마켓(G마켓 등) ▲중개 플랫폼(소비자와 소상공인 연계 플랫폼) 등을 활용한 경우에 해당하고 사업장 상품 홍보를 위해 온라인 마케팅을 수행한 경우 이날부터 신청할 수 있다.
대전시청 전경 2020.04.20 dnjsqls5080@newspim.com |
대전에서 점포를 운영 중인 소상공인은 온라인 홍보를 위해 지출한 비용을 최대 30만원까지 지원받는다.
온라인 마케팅 비용 지출을 증빙할 수 있는 세금계산서와 홍보물 게재 사진 등의 증빙자료를 제출해야 한다.
대표자 1인이 여러 사업장을 운영할 경우 중복으로 지원받지 못한다.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온라인 마케팅 지원사업 수혜 업체와 무점포 사업자, 프랜차이즈업체, 소상공인 정책자금 제외대상 업종은 지원받을 수 없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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