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밀양시는 귀농귀촌과 관련해 정보 공유와 사업 홍보를 강화하기 위해 '귀농귀촌 동네작가'를 운영 중이라고 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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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얼음골에서 속이빨간사과 농사와 사과와인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진행하고 있는 귀농 4년차 서보현 작가가 지난달 팜파티와 귀농인의 일상을 동네작가 마을이야기에 소개하고 있다.[사진=밀양시] 2021.10.05 news2349@newspim.com |
귀농귀촌 동네작가는 밀양시로 귀농귀촌한 20대에서 60대까지 총 13명이 활동하고 있다. 다양한 연령대의 시야로 읍·면 지역 기반 정보, 마을 소개, 영농현장, 지역 내 행사 및 주민 인터뷰 등을 정기적으로 소개한다.
밀양시 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는 이번에 홈페이지에 '동네작가 마을이야기'라는 별도 코너를 개설해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에게 친근하게 다가올 수 있도록 했다.
귀농 4년차인 서보현 작가는 밀양얼음골에서 속이빨간사과 농사와 사과와인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진행하고 있는 귀농인이다. 9월에 진행한 팜파티와 귀농인의 일상을 '동네작가 마을이야기'에 소개했다.
박일호 시장은 "밀양시를 홍보해온 귀농귀촌 동네작가의 활동이 밀양의 보물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며 "동네작가의 활동이 우리시를 더욱 정감 있고 살고 싶은 도시로 만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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