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동해남부앞바다(경북북.남부앞바다)에 풍랑특보가 발표되자 경북 울진해양경찰서가 이날 오후 5시, 연안사고 '주의보' 단계를 발령하고 해상안전 강화에 들어갔다.
연안사고 위험예보는 기상특보 또는 자연재난으로 인한 피해 발생이 예상될 경우 그 위험성을 3단계인 '관심', '주의보', '경보'로 구분해 국민에게 알리는 것이다.
[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동해남부앞바다(경북북.남부앞바다)에 풍랑특보가 발표되자 경북 울진해양경찰서가 이날 오후 5시, 연안사고 예보제 '주의보' 단계를 발령했다. 2021.10.05 nulcheon@newspim.com |
이날 '주의보' 단계 발령은 기상청이 이날 오후 5시를 기해 동해남부앞바다와 동해중부전해상, 동해남부북쪽바깥먼바다에 풍랑주의보를 발표한데 따른 조치이다.
울진해경과 울진군은 재난언전문자를 통해 연안 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 단계 발령을 알리고 "해안가 강풍과 높은 파도로 인명피해가 우려된다"며 "낚시.야영객.방문객 등은 갯바위나 방파제 출입을 자제하고 안전사고에 주의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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