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동명대학교 미래융합대학 박수영 지역미래센터장은 봉사(Service)와 학습(Learning)을 결합한 서비스러닝과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위한 리빙랩 등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박수영 교수 |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성인을 위한 스마트기기 활용법,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클라이언트 상담과 역량 강화, 차(茶)와 명상, 동양심리상담, 지역 청소년을 위한 K-뷰티 등 대학-지역사회 간 연계를 통한 현장중심 13개 비학위 과정이다.
박수영 지역미래센터장은 앞서 지난 8월 '청소년의 정치교육 경험이 정치의식에 미치는 영향 : 정치성향의 매개효과'라는 논문으로 박사학위(청소년학)를 취득했다. 이는 부울경 지역 '청소년학' 박사 1호가 된 것이다.
동명대 LINC+사업단 지역사회협업센터장이었던 지난 7월 말까지는, 지역사회 문제를 찾아내고 직접 해결하기까지 하는 현장 밀착 프로그램 '리빙랩'(비교과)을 총괄 지휘하며 큰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군사학과 리빙랩 동명안전순찰반장팀은 지난 2019년 부산 남구 원룸촌에서 발생한 여대생 살인사건을 계기로 야간 취약 시간대에 지역주민에게 안전한 귀가를 돕는 방범 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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