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도 보건당국은 전날 코로나19 확진자는 전주 12명, 군산·익산·완주 2명, 임실·부안 1명 등 모두 20명이 발생했다고 11일 밝혔다.
또 이날 오전 11시 현재 전주 5명, 부안 3명, 남원 1명 등 9명이 새로 발생했다.
전북 코로나19 검체채취[사진=뉴스핌DB] 2021.10.11 lbs0964@newspim.com |
전주시 20대 1명은 울산 확진자를 접촉해 감염됐다. 현재 무증상이다. 우즈베키스탄인 10대, 태국인 30대, 베트남인 30대 각 1명도 전주시 확진자로 분류됐다.
군산시에서 지인 사이인 10대 및 20대 2명이 확진됐다. 감염경로를 조사중이다. 익산시 10세미만 어린이 1명은 가족의 확진으로 자가격리중 고열·복통·설사 증상이 나나탔다.
완주군 10세미만과 40대 1명은 각각 가족과 직장 확진자를 접촉해 감염됐다. 모두 무증상이다.
임실군 40대 1명은 경기도 거주자를 접촉했다. 부안군 10대 1명은 가족이 광주확진자를 접촉해 감염된후 자가격리중에 무증상으로 양성판정을 받았다.
이날 오전 전주시에서 80대 3명과 50대 및 10대 1명 등이 자가격리중에 코로나19 증상이 나타났다. 부안군에서 확진된 50대 및 10대는 각각는 서울과 청주 확진자를 접촉해 감염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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