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주식

속보

더보기

[뉴스핌 라씨로] '오징어게임'에 뜬 K-콘텐츠株...외국인 산 종목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한국 콘텐츠 글로벌 평가↑...중소형 제작사 '기회'"

[편집자] 이 기사는 10월 13일 오전 09시20분 AI가 분석하는 투자서비스 '뉴스핌 라씨로'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게임'의 글로벌 열풍에 한국 콘텐츠 관련 주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주로 테마 성격으로 주가가 움직이긴 했지만, 일부 종목은 외국인과 기관투자자들이 매수했다. 특히 최근 한국 주식시장에서 지속적인 매도세를 이어가고 있는 외국인들이 매수한 종목에 관심이 쏠린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달 들어 외국인이 매수한 콘텐츠 관련 종목은 위지윅스튜디오, 덱스터, NEW, 버킷스튜디오 등이다. 각각 41억, 76억, 6억, 24억원을 순매수했다. 같은 기간 외국인이 코스피 시장에서 2조1700억원, 코스닥 시장에서 840억원 순매도 한 것을 감안하면 눈에 띄는 매수세다.

NEW 최근 3개월 주가 추이. [자료=네이버]

NEW는 이달 들어 기관들도 44억원 순매수를 기록했다. 주가는 외국인과 기관 매수에 힘입어 이달 들어 9% 가량 올랐다.

NEW는 영화, 드라마, 시각특수효과(VFX) 라인업을 갖춘 콘텐츠 제작사다. 영화 부문에선 3분기에 개봉했던 '인질'의 배급 및 부가판권 수익이 기대되는 상황이고, 드라마 부문에선 디즈니플러스의 한국 론칭에 맞춰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Over the Top) 매출 인식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남수 키움증권 연구원은 NEW에 대해 "드라마 사업부문은 디즈니플러스과 계약한 작품의 진행률 인식이 시작되며 실적 성장을 책임질 것으로 추정한다"면서 "<무빙>, <너와 나의 경찰수업>을 선보이며 디즈니플러스의 한국 초기 공략의 핵심 제작사로 입지를 자리매김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아울러 VFX 사업 부문을 자회사로 두고 있어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이 연구원은 "텐트폴 작품의 경우 VFX 비중이 높아지는 점은 향후 VFX 자회사의 실적 개선을 가져오는 호재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3분기를 시작으로 텐트폴 드라마 제작, 극장 개봉 및 영화 제작, VFX와 음원 등의 내부 전략적 밸류체인이 정상 가
동을 시작할 것으로 판단한다"고 분석했다. 텐트폴(tentpole)이란 텐트를 세울 때 지지대 역할을 하는 기둥을 뜻하는 텐트폴에서 나온 말로, 콘텐츠 회사의 한 해 현금 흐름의 지지대 역할을 하는 핵심적인 상업 콘텐츠를 뜻한다.

3분기에는 드라마 제작과 함께 실적 가시성 확인이 시작될 것으로 전망됐다. 키움증권은 NEW의 3분기 실적에 대해 매출액 545억원(yoy +13.8%), 영업이익 19억원(yoy -58.3%, OPM 3.4%)를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이 연구원은 "4분기에도 이와 같은 추세는 지속될 것으로 보여 매출액 624억원과 영업이익 35억원으로 규모와 질의 개선이 동시에 나타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덱스터 최근 3개월 주가 추이. [자료=네이버]

덱스터와 위지윅스튜디오는 VFX 중심의 콘텐츠 기업이다. 덱스터는 이달 들어 무려 30% 급등했다. 덱스터는 자회사 라이브톤이 오징어게임 음향 효과를 담당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관련주로 묶였다. 오징어게임 이전에도 덱스터는 음향이나 색 보정 작업 등의 부문에서 넷플릭스와 협업을 해왔다.

위지윅스튜디오도 이달 들어 11% 올랐다. 2016년 설립된 CG(컴퓨터 그래픽) 및 VFX(시각 특수효과) 서비스 제공 업체다. 2018년 5월 국내 최초 월트 디즈니 공식 협력사로 선정됐다. 주요 참여 작품(스크린X 포함)은 영화 '승리호', '앤트맨과 와스프' 등이 있다. 2021년 사업 부문별 매출 비중은 콘텐츠 56%, VFX(영화, 드라마) 24%, 전시대행 20% 정도다.

오강호 신한금융투자 수석연구원은 위지윅스튜디오에 대해 "2018년부터 시작된 미디어 콘텐츠 업체의 인수 효과로 종합 미디어 콘텐츠 업체로의 도약이 기대된다"고 진단했다.

위지윅스튜디오는 종속회사로 래몽래인(지분율25.3%), 엔피(47.2%), 이미지나인컴즈(54.1%) 등을 보유하고 있다. 오 수석연구원은 "자체 IP를 기반으로 콘텐츠 제작도 가능해졌으며 국내외 OTT 업체와의 시너지 효과도 기대해 볼 수 있다"면서 "기존 사업인 CG, VFX 부문 영업력도 향상 될 수 밖에 없는 구조"라고 했다. 위지윅스튜디오는 CG,VFX 부문에서 마블스튜디오, 넷플릭스 등 세계적인 OTT 업체들과 파트너십 구축을 하고 있다.

올해 위지윅스튜디오의 실적 전망에 대해 신한금융투자는 올해와 내년 영업이익을 각각 217억원(+1,073% YoY), 317억원(+46% YoY)으로 예상했다.

버킷스튜디오는 '오징어 게임'의 주연 배우 이정재가 소속된 아티스트컴퍼니의 주주라는 점이 시장에서 부각됐다. 지난 달 115% 올랐고, 이달 들어서도 소폭 상승했다. 버킷스튜디오의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아티스트컴퍼니 지분은 지난 2018년 취득했으며 지분율은 15%다.

'오징어게임' 흥행으로 콘텐츠 기업들에 대한 증권가의 관심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지인해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대장주인 스튜디오드래곤과 제이콘텐트리, 그 보다도 더 큰 기회가 열리는 중소형 제작사(에이스토리, NEW 등)를 향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그는 "한국 콘텐츠에 대한 인지도, 제작역량, 가격경쟁
력 등을 더욱 높게 평가받을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면서 "물론 C(제작비용)도 상승하겠지만, 업종이 성장하고 이렇게 기회가 많아지는 구간에서는 Q(방송사+OTT 합산 드라마 편성)와 P(판매단가)의 동반 상승이 더욱 두드러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사진=넷플릭스]

 

 

 

ssup825@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법원 "노소영에 9440억 지급" 판결 [서울=뉴스핌] 백승은 기자 = 법원이 '세기의 이혼'이라고 불리는 최태원 SK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재산분할 소송 파기환송심에서 '최 회장이 재산분할금으로 9440억원을 노 관장에게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서울고법 가사1부(재판장 이상주)는 24일 최 회장과 노 관장의 재산분할 등 사건 파기환송심 선고기일을 열고 "최 회장은 노 관장에게 9440억원과 판결이 확정된 다음날부터 다 갚는 날까지 연 5% 계산한 돈을 지급하라"고 선고했다. 양측의 법적 다툼이 시작되고 9년 만에 나온 결론이다. 파기환송심에서 가장 큰 쟁점 중 하나는 SK주식을 분할 대상으로 인정할 지 여부와 '재산분할 기준 시점'이었다. 재판부는 최 회장이 보유한 SK주식을 부부 공동재산으로 인정하면서 분할 대상으로 판단했다. 재산분할 비율은 노 관장 3분의 1, 최 회장 3분의 2로 정했다.  다만 재판부는 분할 대상 주식의 가액을 산정하는 시점은 이혼소송의 사실심(항소심) 변론 종결일인 2024년 4월16일, SK 주가가 약 16만원대였을 당시를 기준으로 책정했다. 항소심 변론종결일 이후부터 파기환송심 변론종결일(2026년 6월 26일) 사이 SK주가가 큰 폭으로 상승했는데, 이는 최 회장의 경영적 기여가 영향을 미쳤다고 봤다. 이에 대해 재판부는 "반소피고(최태원)의 보유 주식이 부부공동재산의 큰 비중을 차지하고, 최 회장 보유 주식의 가치 상승에 최 회장의 경영적 기여가 있음을 고려했다"고 했다. 아울러 재판부는 대법원 환송판결과 같이 '노태우 비자금' 300억원은 분할 대상 재산에서 제외했다. 재판부는 "노태우 지원금 300억원은 최 회장 보유 주식의 형성이나 가치 유지에 대한 노소영의 기여나 재산분할비율 산정에서 참작하지 않는다"고 했다. 이번 결정에 따라 최 회장은 노 관장에게 재산분할금 9440억원을 현금으로 지급해야 한다. 아울러 최 회장이 혼인관계 파탄 전 경영권 유지와 경영활동 일환으로 친인척에게 증여한 주식은 분할 대상 재산에서 제외했다.  이날 최 회장 측 법률대리인은 입장문을 통해 "약 20년에 가까운 혼인 해소 과정에서 작년 대법원 판결로 이혼이 확정되었고 오늘 재산분할의 파기환송심 판결이 있었다"라며 "최태원 회장은 지금까지의 과정에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친 것에 대하여 송구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판결에 대한 구체적 입장은 판결문을 면밀히 검토한 뒤 말씀드리겠다"며 재상고 의사를 밝혔다. 노 관장 측은 별다른 입장을 내지 않았다. 한편 두 사람은 지난 1988년 결혼해 세 자녀를 뒀지만 파경을 맞았다. 지난 2015년 최 회장이 혼외 자녀 소식을 언론에 알리고 2017년 7월 이혼 조정을 신청했지만 결렬됐다. 이듬해인 2018년 노 관장을 상대로 이혼소송을 제기하자 노 관장도 이혼에 응하겠다며 2019년 12월 맞소송했다. 이혼 소송 1심 재판부는 2022년 12월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재산분할로 현금 665억원과 위자료 1억원을 지급하라'고 판단했지만 양측 모두 불복했다. 이후 2024년 5월 2심 재판부는 최 회장이 보유한 주식회사 SK 지분도 재산분할 대상이라고 보고 재산분할 1조3808억원, 위자료 20억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이는 국내 이혼소송 사상 최대 규모다. 노 관장의 아버지인 노태우 전 대통령의 '300억원 비자금'이 SK그룹 성장에 상당 부분 기여한 점, 노 관장의 가사와 자녀 양육 등이 가정에 기여한 부분이 있다고 본 결과다. 지난해 10월 대법원은 위자료 20억원은 확정했지만, 재산분할은 파기환송하고 서울고법에 돌려보냈다. 노 전 대통령의 비자금은 불법 자금이라 노 관장의 기여로 평가할 수 없다고 봤다. 파기환송심 재판부도 이같은 판단을 유지했다.  100wins@newspim.com 2026-07-24 15:11
사진
국민의힘, 원내대표 멱살잡이 소동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국민의힘이 후반기 상임위원회 배정을 둘러싼 내부 충돌로 혼란에 휩싸였다. 상임위원회 배정에 항의하는 과정에서 원내대표의 멱살을 잡는 등 혼란이 연출됐다. 정점식 원내대표가 24일 원내대책회의에 불참한 가운데 정희용 사무총장이 공개 비판에 나섰다. 당사자로 지목된 권영진 의원은 이후 입장문을 내고 "이유 여하를 불문하고 무조건 저의 잘못"이라며 사과했다.정 사무총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국민들께 부끄럽고 한편으로 동료 의원으로서도 참담한 일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앞서 권영진 의원이 전날 오후 국회 원내대표실을 찾아 상임위 배정 문제를 두고 정 원내대표에게 강하게 항의했다. 이 과정에서 원내대표실 밖 취재진에게 들릴 정도로 고성이 오갔고, 멱살잡이 등 물리적 충돌도 발생했다. 권 의원은 당초 정보위원회 배정을 희망했으나 최종적으로 행정안전위원회 간사로 배정되자 원내지도부에 강하게 반발한 것으로 전해졌다. 상임위 배정 과정에서 의원들의 희망 상임위와 전문성, 선수 등을 반영하는 기준이 충분히 설명되지 않았다는 문제의식도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정희용 국민의힘 사무총장이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6.07.24 mironj19@newspim.com 정 사무총장은 "상임위 배정에 불만을 품은 의원이 항의하는 과정에서 급기야 한 의원은 원내대표의 멱살을 잡았고, 이를 말리던 전임 원내대표의 멱살까지 잡는 일이 있었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항의와 물리적 행위는 분명히 구분돼야 한다"며 "폭력은 결코 정당화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정 사무총장은 "지금 이 순간에도 당원들께서는 훼손된 참정권을 되찾기 위해 거리에서, 현장에서 싸우고 있다"며 "이때 우리 당은 품격과 질서를 무너뜨리는 부끄러운 모습을 보였다"고 했다.그러면서 "당원과 국민 여러분께 실망을 안겨드려 진심으로 송구하다"며 "이번 사태를 엄중하게 받아들이겠다"고 말했다.정 사무총장은 "이런 일이 다시 반복되지 않도록 당의 명예와 품위를 훼손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엄정하고 단호하게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7회 국회(임시회) 제02차 본회의에서 신동욱 최고위원과 대화하고 있다. 2026.07.23 jk31@newspim.com 그는 회의에 불참한 정 원내대표를 향해서도 "지금 우리 당에는 원내대표님의 리더십이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며 "흔들림 없이 대여 공세를 이끌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했다.국민의힘 사무처 노동조합도 이날 성명을 내고 "항의와 폭력은 다르다"고 비판했다. 노조는 "국민의힘 사무처 노동조합은 원내대표의 멱살을 잡는 등 당내에서 발생한 폭력적 행위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며 "국민의힘에서 치열한 이견과 항의는 있을 수 있다. 그러나 물리력을 행사하는 폭력은 어떠한 이유로도 정당화될 수 없다"고 밝혔다.이어 "상임위원회 배정에 대한 이견이 있었다면 대화와 당내 절차로 해결했어야 한다"며 "자신의 뜻이 받아들여지지 않았다는 이유로 원내대표의 멱살을 잡는 것은 책임 있는 국회의원의 자세가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국민의힘 원내부대표단도 입장문을 내고 이번 사태에 대한 엄정 대응을 촉구했다. 원내부대표단은 "국민을 대표하고 민의를 받드는 국회에서, 그것도 당 원내대표의 멱살을 잡는 폭력 사태가 발생한 것은 참담함을 넘어 당의 품격과 국회의 권위를 무너뜨린 전대미문의 오점"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이를 만류하던 전임 원내대표까지 멱살을 잡았다는 사실은 묵과할 사항이 아니다"라며 "국민의힘 원내부대표단은 이번 사태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권영진 국민의힘 의원 [사진 = 뉴스핌 DB] 논란이 확산되자 권 의원은 이날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사과 입장문을 보냈다. 권 의원은 "어제 원내대표실에서 행한 저의 언행은 이유 여하를 불문하고 무조건 저의 부족함이고 잘못이었다"고 밝혔다.그는 "이로 인해 정점식 원내대표님께 큰 결례를 범하고, 리더십에 상처를 드렸다"며 "저의 불찰과 잘못을 깊이 반성하고 사과드린다"고 했다.이어 "이 사실을 접하고 실망과 참담함을 느끼셨을 동료 의원님들과 당원 동지들, 그리고 국민들께도 깊이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oneway@newspim.com 2026-07-24 11:5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