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창녕군은 13일 창녕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의 제3차 운영기관으로 선정된 창원대 산학협력단과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한정우 창녕군수(왼쪽 세 번째)가 13일 군청 군정회의실에서 이호영 창원대 총장과 창녕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위수탁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 사진을 찍고고 있다.[사진=창녕군] 2021.10.14 news2349@newspim.com |
협약식에는 한정우 군수와 이호영 창원대 총장, 이재현 산학협력단장, 임정은 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창원대 산학협력단은 2022년 1월 1일부터 2026년 12월 31일까지 5년간 창녕군 어린이 급식관리지원센터를 위탁운영할 예정이다.
어린이급식소의 ▲위생·영양 관리 실태조사와 방문지도 ▲위생, 급식 영양 컨설팅 ▲어린이 급식소 규모별 식단, 레시피 보급 ▲대상별(어린이, 원장 등) 위생․영양교육 업무 등을 지원하게 된다.
한정우 군수는 "앞으로 어린이들을 위해 한 단계 발전한 급식위생과 영양관리가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지원사업을 통해 체계적인 식품 안전 및 영양관리 사업을 적극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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