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뉴스핌] 남경문 기자 = 24일 오후 10시40분께 경남 사천시 한 성당 2층에서 불이 났다.
24일 오후 10시40분께 경남 사천시 한 성당 수녀원 2층[사진=경남소방본부] 2021.10.25 news2349@newspim.com |
이 성당 신부 A(39) 씨가 수녀원 건물에 불이 난 것을 목격하고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은 2~3도 화상일 입고 수녀원 건물에 고립되어 있던 수녀 B(71) 씨를 구조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이 불로 2층 수녀실 소실 및 그을음 등에 피해를 입고 30여분 만에 꺼졌다.
소방당국은 경찰과학수사팀과 합동감식을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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