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는 코리아세일페스타와 연계해 다음 달 3일 오전 9시 250억원 규모의 경남사랑상품권을 10% 할인해 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경남사랑상품권[사진=경남도] 2021.10.28 news2349@newspim.com |
코리아세일페스타는 소비 진작과 내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유통·제조·서비스 기업의 참여 속에서 11월 1일부터 15일까지 전국적으로 진행되는 대한민국 최대 쇼핑주간이다.
발행규모 250억원은 경남사랑상품권이 발행된 이래 1회에 판매하는 가장 큰 규모의 금액으로, 코리아세일페스타 기간에 경남에서 추진되는 다양한 소비촉진 행사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경남사랑상품권의 가맹점 수는 6월 말 13만 4000여곳에서 9월 말 기준 15만7000여곳으로 증가해 지역 내 소상공인 대비 가맹률이 68%에 육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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