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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박물관 '동지 맞이 비대면 교육프로그램' 운영

기사입력 : 2021년11월01일 11:05

최종수정 : 2021년11월01일 11:05

[용인=뉴스핌] 노호근 기자 = 경기 용인시박물관이 오는 3일부터 동지 맞이 비대면 교육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용인시박물관 동지(冬至) 맞이 비대면 교육프로그램 안내 포스터.[사진=용인시박물관] 2021.11.01 seraro@newspim.com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자가 우편으로 교육 키트를 받은 후 실시간 소통이 가능한 화상회의 앱인 줌(ZOOM)으로 운영된다.

교육 키트는 동지의 의미와 풍습을 알 수 있는 활동지와 함께 새해를 맞이하는 '동치책력(달력)' 만들기, 부모님의 건강을 비는 '동지버선'만들기, 비누클레이로 '동지팥죽' 만들기, 우리 가족 액운을 맞아주는 '미니 장승' 만들기로 구성됐다.

신청은 용인시통합예약 홈페이지에서 하면 되고 선착순 80명 모집으로 대상은 초등학생을 동반한 가족 단위 참가자다.

용인시박물관 관계자는 "박물관에서 마련한 동지 체험과 함께 2021년을 잘 마무리 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체험프로그램을 기획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용인시박물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serar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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