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황준선 인턴기자 = 단계적 일상회복 1단계 조치가 시행된 1일 오전 서울 용산구 서울역에서 군인들이 이동하고 있다. 국방부는 오늘부터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 1단계 계획에 따라 군내 거리두기 1차 개편안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군내 거리두기 1차 개편안에 따르면 육·해·공군과 해병대 각급 부대는 그동안 중단했던 병사들의 평일 외출(월 2회)을 이날부터 전면 허용하고, 코로나19 백신을 접종받지 않은 장병도 면회가 가능해진다. 다만 면회객은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했거나 면회 전 48시간 이내에 실시한 PCR검사에서 음성 확인 증명서를 제출해야 한다. 2021.11.01 hwa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