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뉴스핌] 정철윤 기자 = 경남 거창군은 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11월 정례조회를 열고 직원들을 격려하는 한편 군민상도 시상했다고 밝혔다.
구인모 군수가 11월 정례조회에서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있다.[사진=거창군] 2021.11.01 yun0114@newspim.com |
정례조회를 주재한 구인모 군수는 "지난 5월 한들대교와 창포원 개장식, 감악산 꽃엔별 여행과 서출동류 물길 트레킹, 가조온천 족욕장 조성 등 동서남북권역별 관광벨트의 완성도를 높였다"면서 "지난해 10월 임시 개장에 15만여 명의 많은 관광객이 찾은 항노화힐링랜드의 개장을 오는 5일 앞두고 있어 사전에 철저한 준비와 예방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민선 7기 4년은 '더 큰 거창 도약, 군민행복시대'를 위한 새로운 변화와 도전을 다지고, 급변하는 변화의 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준비와 철저한 방역 및 차질 없는 백신 접종으로 일상의 복귀를 앞당기는 데 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이번 정례조회는 코로나19로 인해 군민의 날 기념식이 취소되어 시상하지 못한 군민상 시상식을 거행했으며 어윤동 씨가 군민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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