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오영식 리드건설 회장이 3일 청주대에 발전기금 1억원을 기탁했다.
오 회장은 청주 대성중과 청주상고(현 대성고)를 졸업하고 청주대 법학과에 입학한 청석학원 가족으로 봉사정신이 투철한 지역 유명 사업가이다.
[사진=청주대] 2021.11.03 baek3413@newspim.com |
청주대는 지역사회 발전과 대한민국 청소년의 건전하고 행복한 생활을 위해 힘쓴 공로로 지난 8월 오 회장에게 명예 경영학박사 학위를 수여했다.
오영식 회장은 "청주대 동문으로서 학교 발전에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며 "청주대가 중부권 명문사학으로써 더욱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차천수 총장은 "어려운 시기에 발전기금을 쾌척한 뜻을 잘 받들어 대학 발전과 후학 양성을 위해 소중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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