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물동량 증가·택배비 인상 반영"…CJ대한통운, 3Q 영업익 1053억 전녀비 14% ↑

기사입력 : 2021년11월08일 12:58

최종수정 : 2021년11월08일 12:58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매출액 2.6% 증가한 2.8조…당기순이익 16.8% ↓
"현장 자동화·운영 최적화 등 디지털 물류역량 강화"

[서울=뉴스핌] 강명연 기자 = CJ대한통운이 글로벌 경제 성화에 따른 물동량 증가와 택배단가 인상 등에 힘입어 3분기 1000여억원이 넘는 영업실적을 달성했다.

CJ대한통운은 연결 기준 3분기 영업이익이 1053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925억원) 대비 13.8% 증가했다고 8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조8465억원으로 2.6%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395억원으로 16.8% 줄었다.

CJ대한통운은 미국·인도·베트남 등 주요 거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연 수요가 발생하며 물동량이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완성차 중심으로 항만 물동량이 증가하는 동시에 이커머스 수주와 취급 물량 확대, 택배 기업고객 계약단가 인상 등도 매출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 영업이익 역시 국내외 물동량 증가와 택배 적자고객 줄이기, 기업고객 계약단가 현실화 등이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신기술 도입을 통한 현장 자동화와 인공지능(AI)·빅데이터 플랫폼 기반 운영 최적화, 디지털 전환 가속화 등 TES(Technology, Engineering, System & Solution) 기술 확보를 통한 디지털 물류 역량 강화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unsaid@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