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8일 오후 2시57분께 부산 남구 신선대 지하차도 부산항대교 방향 700m 지점에서 트레일러가 빗길에 미끄어지면서 벽면과 추돌했다.
8일 오후 2시57분께 사고가 난 부산 남구 신선대 지하차도 부산항대교 방향[사진=부산경찰청] 2021.11.08 ndh4000@newspim.com |
이어 뒤따르던 택시가 급정지하자 또 다른 트레일러가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택시운전자 A(50대) 씨는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되었지만 치료 중 숨졌다. 사고 여파로 신선대 지하차도 부산항 대교 방면이 전면 통제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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