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청주 상당구 국회의원 재선거 예비후보자 등록 첫날인 9일 3명이 등록했다.
상당구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정택의(60. 더불어 민주당 소속) 용암2동 통장, 신동현(33) 국민의힘 중앙당 지방자치위원, 박진재(46·무소속) 씨가 예비후보자로 등록을 마치고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 |
신동현(오른쪽)씨가 청주 상당 국회의원 재선거 예비후보 등록을 하고 있다.[사진=신동현씨] 2021.11.09 baek3413@newspim.com |
신 예비후보는 등록을 마친 후 보도자료를 내 "정치가 변하고 있고 국민의힘이 변하고 있다는 생각에 용기를 가지고 과감히 도전했다"며 "기득권 정치에 편승하지 않고 원칙과 상식, 공정에 가치를 두고 소신 있게 목소리를 내겠다"고 말했다.
이 지역구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정정순 전 국회의원이 선거법 위반혐의로 실형을 받아 낙마하면서 공석이 돼 내년 3월9일 대통령 선거일 재선거가 치러진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