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는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되었던 부산-후쿠오카 아시아게이트웨이 사업을 다시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송도해상케이블카 <사진=김유정 기자> |
이 사업은 지난 2008년 부산-후쿠오카 시장 공동 관광사업 추진 합의에 따라 12년간 진행되어 온 교류사업이다.
오는 16일부터 시작하는 온라인 부산광광 홍보 이벤트는 일본 현지 최대 온라인 한국여행 OTA(온라인 여행사) 플랫폼 이용자 대상으로 나만의 부산여행 베스트 포인트를 추천받고, 부산관광 홍보영상 시청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해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부산대표 10선 기념품을 제공한다.
시는 지난달 부산-후쿠오카 게이트웨이 사업의 하나로 부산거주 일본인 대상 개별 팸투어를 진행한 바 있다.
부산에 거주하는 일본인 47명이 참가했고, 누리 소통망(SNS)을 통해 부산 관광코스 알리고 팸투어 후기를 공유하는 등 1박 2일 동안 문화관광 매력도시 부산을 만끽했다.
제25회 부산바다축제의 비대면 체험프로그램(요리·홈트레이닝,마술)에도 실시간 참여해 부산바다축제의 현장을 일본 내 소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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