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뉴스핌] 민경호 기자 = 경기 오산시는 오는 11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되는 제2회 오산 평생학습 이웃축제 기간 중 '징검다리교실 이웃축제'를 병행 개최한다.
오산시 징검다리교실 이웃축제 홍보물.[사진=오산시] 2021.11.10 kingazak1@newspim.com |
10일 시에 따르면 '오산시평생학습관'을 비롯해 총 201개의 징검다리교실이 지정됐으며 80개의 민간 교실을 개방해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중 카페, 공방, 평생교육시설, 노인복지시설 등 약 60개소의 징검다리교실에서 다양한 교육·체험 콘텐츠를 가지고 '제2회 오산 평생학습 이웃축제'에 참여할 계획이다.
지난 9월 각 분야별 시민 축제 추진위원단 40여 명을 위촉해 200여 개의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기획했고 축제기간 중 시민이 직접 운영하고 평가할 예정이다.
'징검다리교실 이웃축제'는 오는 11일 중앙080 '은하초코' 교실의 '100% 초콜릿으로 만드는 롱~~~! 빼빼로'를 시작으로 초평034 'LH세교행복작은도서관'의 '핸드위빙-꼬마 선인장만들기' 등 총 92개 프로그램이 원데이 클래스로 진행된다.
참여 희망자는 오산시 교육포털 오늘e 회원가입 후 사전신청을 해야 한다.
기타 자세한 교육 내용은 오늘e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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