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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국방부 "전작권 전환, 조건에 따라 이뤄질 것..시기 결정 안돼"

기사입력 : 2021년11월11일 05:59

최종수정 : 2021년11월11일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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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뉴스핌]김근철 특파원=미국 국방부는 10일(현지시간) 한미간 전시작전권통제 전환은 조건에 따라 이뤄질 것이며 아직 시기 등이 결정되지는 않았다는 입장을 확인했다. 

존 커비 미국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언론 브리핑에서 한미 전작권 전환과 관련한 시기와 입장 차이 등을 묻는 질문에 대해 "그 문제는 전환 계획 내 양자가 합의한 조건에 맞춰, 조건에 기초해 이뤄질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한국과 동맹으로서 우리는 그런 방향으로 가고 있고 우리는 여전히 할 일이 있다"고 덧붙였다. 

커비 대변인은 또 전작권 전환은 동맹인 한국과의 평가 내에서 이뤄지는 것이라면서 로이드 오스틴 미 국방장관 등은 이와 같은 결정을 아직 내린 것이 아직 없다고 답변했다. 

앞서 폴 러캐머라 한미연합사령관은 지난 3일 전작권 전환과 관련 "대부분 계획이 처음 그대로 가지는 않는다"면서 "계획을 조정하며 추진해 갈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존 커비 미국 국방부 대변인 [미 국방부 사이트 캡처]

kckim10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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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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