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10일 오후 9시36분께 부산 강서구 한 폐기물연료화시설에서 작업 중에 있던 휠크레인에서 불이 났다.
10일 오후 9시36분께 불이 난 부산 강서구 한 폐기물연료화시설[사진=부산소방재난본부] 2021.11.11 ndh4000@newspim.com |
불은 휠크레인 1대와 천장 등을 태워 소방추산 2300여만원 상당에 재산피해를 내고 50여분 만에 꺼졌다.
휠크레인 운전자 A(50대)씨는 "생활쓰레기 1차 파쇄기 투입작업 중 휠크레인 시동이 꺼져 확인하니 뒷부분에 불길이 보였다"고 진술했다.
경찰과 소방은 정확한 화재원인 및 피해액 조사를 위해 합동감식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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