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청주대학교가 학생을 위한 교육환경 개선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15일 청주대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교육용 교지 확보를 비롯해 공동강의실 교육기자재 교체, 책걸상 교체, 전산교육실 컴퓨터와 모니터 교체 등 총 45억4천300여만 원을 투입했다.
청주대학교.[사진=뉴스핌DB] |
청주대는 32억7500만 원을 들여 청원구 내덕동 2497㎡ 등 총 27필지 1만2000㎡의 교육용 교지 확보를 진행했다.
청주대는 이번에 확보한 교지에 학생종합복지관 건립 등 학생을 위한 교내 환경 개선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청주대는 또 공동강의실 빔 프로젝트, 전자교탁, 컴퓨터, 모니터 등 교육기자재 교체했다.
총투여 예산은 4억2천800만 원이다.
이어 공동강의실 책걸상 교체사업(68개 강의실 3천90개)에 6억 원을, 전산교육실 컴퓨터 및 모니터 교체사업에 2억4000만 원을 투자했다.
차천수 총장은 "앞으로 학생들이 마음껏 즐기며 자신의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대학을 만들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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