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학생수련원이 국제적으로 공인된 청소년포상제도와 연계가 가능토록 하는 탐험활동 센터 운영기관으로 등록됐다.
16일 충북학생수련원에 다르면 청소년포상제는 중학생과 고등학생 참여 가능한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도와 초등학생과 중학생이 참여 가능한 한국형 자기도전포상제도로 나뉜다.
청소년포상제 현판. [사진 = 충북교육청] 2021.11.16 baek3413@newspim.com |
각 포상제도 활동 영역은 ▲봉사활동 ▲자기개발활동 ▲신체단련활동 ▲탐험활동 ▲합숙활동으로 구성됐다.
이 제도는 포상제에 참여하는 학생이 일정 규모 이상의 이수 시간과 단계별 참여 조건을 충족하면 금장, 은장, 동장을 포상하는 구조이다.
탐험활동 영역은 '성취포상제 탐험활동 센터'운영기관으로 등록된 기관에서만 프로그램 인정이 가능하다.
충북학생수련원이 '탐험활동 센터' 운영기관으로 등록됨에 따라 수련원의 성장 아웃도어 교육이 청소년포상제 탐험활동 영역으로 적용할 수 있게 됐다.
수련원 관계자는 "이번 청소년포상제 운영기관 등록을 통해 성장 아웃도어 교육과 청소년포상제 탐험활동 영역을 연계하는 방안을 활성화 해 충북형 성장 아웃도어 교육 참여를 독려하고 성취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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