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순천시의 관광지와 문화유적지에 대한 품격높은 해설 서비스를 제공할 2022년도 문화관광해설사를 모집한다.
18일 시에 따르면 모집인원은 총 33명으로, 한국어 21명과 외국어(영어 3, 중국어 6, 일본어 3) 12명을 모집한다. 특히 수어 가능자를 우대해, 장애인 등 관광약자에 대한 맞춤형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낙안읍성 [사진=순천시] 2021.11.18 ojg2340@newspim.com |
해설사는 선암사와 송광사, 낙안읍성, 드라마촬영장 등 순천시 주요 관광지에서 국내·외 관광객들이 수준 높은 관광해설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지원 가능자는 만19세 이상 순천시 거주자로, 지원분야에 대한 기본소양과 관광서비스 마인드, 자원봉사자로서 의지와 사명감을 가진 자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오는 12월 1일부터 3일까지 관광과로 직접 방문·접수하면 된다. 서류 및 면접심사를 거쳐 내달 10일 최종합격자가 선발될 예정이다.
지원자격 및 구비서류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관광과로 문의하면 된다.
ojg234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