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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부총리 "반도체시장 빠르게 성장…제2의 도약 절실"

기사입력 : 2021년11월18일 15:18

최종수정 : 2021년11월18일 15:18

'제16차 혁신성장 빅3 추진회의' 개최

[세종=뉴스핌] 성소의 기자 = 홍남기 기획재정부 장관 겸 부총리가 "글로벌 반도체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앞으로 제2의 반도체 도약이 절실하다"고 밝혔다.

홍 부총리는 18일 연세대학교 공과대학에서 '제16차 혁신성장 빅3 추진회의'를 열고 이같이 말했다.

홍 부 총리는 "최근 글로벌 반도체 시장규모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미국·EU 등 주요국들이 반도체산업 육성을 위한 과감한 지원정책을 펼치고 애플 등이 자체 반도체 생산을 추진하는 등 반도체 패권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고 언급했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8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 제1공학관에서 열린 반도체 인재양성 관련 간담회에 앞서 학생들과 인사를 하고 있다. 2021.11.18 mironj19@newspim.com

이어 "반도체 산업은 지난 10월 기준 총 수출의 19.4%를 차지하는 핵심 산업"이라며 "앞으로 메모리 부문의 초격차를 유지하고 비메모리 부문도 추월을 선도하는 제2의 반도체 도약이 절실한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민관이 합심해 획기적인 반도체산업 육성 모멘텀과 대응책을 만들고 일관되게 추진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덧붙여 "정부는 지난 5월 K-반도체전략을 제시하고 반도체가 포함된 국가핵심전략산업 특별지원을 위한 국가핵심전략산업특별법 제정도 추진 중"이라며 "반도체산업 육성방안만 집중 논의하는 오늘 이 BIG3 추진회의체가 정부 정책 의지의 방증"이라고 밝혔다.

또 "글로벌 공급망(GVC) 등 경제 안보, 기술 패권 등이 엮인 사안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최근 신설한 대외경제안보전략회의에서도 반도체 글로벌 공급망의 전략적 대응 방안을 적극적으로 논의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soy2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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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단축 개헌..."동의 안해" 55.5%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심판 최후진술에서 언급한 '복귀 후 임기단축 개헌 추진'에 대해 '동의하지 않는다'는 답변이 과반을 차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공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RS(자동 응답시스템) 조사에서 '윤 대통령의 최후진술에서 임기단축 개헌 추진 언급'에 55.5%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동의한다'는 34.0%, '잘모름'은 10.4%로 나타났다. '동의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연령별로 70대 이상, 지역별로는 부산·울산·경남을 제외한 모든 분류에서 50%를 넘었다. 연령별로는 40대가 67.6%로 비율이 가장 높았고, 50대(62.2%), 30대(57.2%), 60대(53.4%), 만18세~29세(50.9%) 순이었다. 유일하게 70대 이상은 '동의한다'가 44.3%로 '동의하지 않는다' 38.6%를 앞섰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남·전북 64.5%, 대전·충청·세종 60.8%, 경기·인천 58.4%, 대구·경북 56.9%, 강원·제주 54.2, 서울 53.0%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답변했다. 부산·울산·경남만 '동의한다'는 대답이 43.4%로 '동의하지 않는다' 42.2%보다 우세했다. 지지정당별로는 역시나 정치 성향에 따라 갈렸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자 87.5%가 '동의하지 않는다'를 선택했다. 국민의힘 지지자는 64.3%가 '동의한다'고 했다. 조국혁신당 지지자는 71.9%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대답했다. 개혁신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가 41.5%, '동의한다'는 38.7%로 나타났다. 진보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 56.5%, '동의한다' 43.5%였다. '지지정당없음'에서는 '동의하지 않는다' 64.9%, '동의한다' 23.7%였다.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대통령이 복귀하지 못하고 탄핵이 될 거라고 보고 있는 것"이라며 "복귀한다고 하더라도 집권 기간이 2년이나 남아 있는데 개헌이 성사될 가능성이 없다, 신뢰가 낮다고 보는 거"라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RDD(무작위 전화 걸기) 활용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6.2%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ight@newspim.com 2025-02-2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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