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軍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0명…9명 '돌파감염'

기사입력 : 2021년11월19일 10:41

최종수정 : 2021년11월19일 10:41

국방부 "누적 2175명 중 84명 관리중"

[서울=뉴스핌] 이영태 기자 = 군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9일 10명 증가했다.

국방부는 이날 오전 10시 기준 "군내 코로나19 추가확진자는 10명이며, 누적확진자는 2175명"이라고 밝혔다.
입니다.

[고양=뉴스핌] 국회사진취재단 = 30세 미만 군 장병 88%가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마쳤다고 국방부가 밝힌 24일 경기 고양시 육군 9사단(백마부대)에서 장병들이 백신을 맞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2021.06.24 photo@newspim.com

추가 확진자는 육군 병사 5명, 해병대 병사 1명, 공군 병사 1명, 육군 공무직근로자 1명, 육군 부사관후보생 1명, 해군 부사관 1명이다. 이들은 서울, 연천, 파주, 평택, 포항, 원주, 철원 등지 부대에서 나왔다.

신규 확진자 10명 중 9명은 예방접종을 모두 마친 뒤 2주가 지나 감염이 확인된 돌파감염 사례다. 이로써 군 돌파감염 사례는 468명으로 늘었다.

군 누적 확진자 2175명 가운데 치료 및 관리중인 환자는 84명이다.

medialyt@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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