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뉴스핌] 정종일 기자 = 경기도 이천시가 다양한 우리쌀 활용 퓨전카페떡 창작품 평가회를 개최했다.
권금섭 이천시 부시장이 우리쌀 활용 퓨전카페떡 창작품 평가회에서 심사를 하고 있다. [사진=이천시] 2021.11.19 observer0021@newspim.com |
19일 시에 따르면 평가회는 퓨전카페떡 제조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2년동안 우리쌀 활용 떡가공 교육을 추진해 왔으며 기존 레시피를 응용한 창작품을 전시ˑ평가했다.
평가는 3명의 심사위원이 창작품에 대한 이해도, 창의성 및 완성도 3개 항목으로 구분해 평가해 박금철 회원이 최우수상, 신명선 회원이 우수상, 임병은 회원이 장려상을 받았다.
권금섭 이천시 부시장은 "우리의 식문화를 지키기 위한 전통음식연구회의 열정과 노고에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쌀 뿐만 아니라 다양한 농림자원을 활용한 식문화 계승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전통음식연구회는 전통음식 발굴, 재현 및 식문화 계승 발전을 목적으로 설립된 학습조직체로 쌀소비가 위축되고 쌀문화가 설 자리를 잃어가는 우려 때문에 우리쌀 활용 떡가공 기술 개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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