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이 지난 19일 동부교육지원청에서 학원자율정화위원회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이 지난 19일 동부교육지원청에서 학원자율정화위원회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사진=대전동부교육지원청] 2021.11.22 gyun507@newspim.com |
위원회는 학원 및 교습소의 위법 행위를 사전에 방지하는 역할을 한다. 지난해 위촉된 위원들은 학원 및 교습소 운영자들로 모두 11명이며 임기는 내년까지다.
동부교육지원청은 위원들이 올해는 코로나19로 학원 및 교습소 확진자 발생 방지를 위한 방역 점검에 중점을 뒀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그동안 점검에 따른 현장 의견 전달 및 수강생 안전관리 강화, 방역수칙 준수 등 애로사항을 교환하고 현장에서 벌어지는 각종 문제점 등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향후 정부 방역지침에 따라 학원자율정화활동을 유기적으로 조정해 상황에 맞는 활동을 하자고 의견을 모았다.
고유빈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앞으로도 학원자율정화위원회의 자발적 참여와 지원청과의 협력적 관계를 통해 더욱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환경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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