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움바 파스타 2만 2900원→2만5900원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bhc그룹이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인수 하자마자 가격부터 올렸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는 이날 주요 메뉴 24종을 가격을 평균 6.2% 인상했다. 이번 가격인상은 지난해 10월 이후 약 1년 만이다.
대표 제품인 투움바 파스타는 2만2900원에서 2만5900원으로 블랙라벨 퀸즈랜드 립아이 스테이크는 5만4000원에서 6만7000원으로 가격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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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bhc그룹 |
bhc그룹은 올해 7월부터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인수를 위한 협상을 진행해오다 이달17일 인수를 최종 마무리 지었다.
bhc그룹 관계자는 "이번 가격인상은 bhc 인수 전부터 계획된 것으로 일부 메뉴 개편과 상승되고 있는 원부자재로 인한 부득이한 조치"리며 "품질을 유지하기 위한 결정"이라고 말했다.
romeo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