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 교원·전문가 참여, 미래 수학교육 발전 방향 논의
[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오는 27일까지 '수학교육의 현재, 그리고 함께 준비하는 미래'를 주제로 제8회 수학교사 한마당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초·중등 교원과 수학‧수학교육 관련 학계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미래 수학교육의 발전방향 및 수학교원의 역할과 역량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정부세종청사 교육부 전경 [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wideopen@newspim.com |
또 수학교사 간 우수 교육사례를 공유하고, 코로나19 이후 수학교육이 나아갈 방향을 등을 고민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기조강연에서는 국내외 수학 관련 학계 및 현장 전문가를 초빙해 수학교육의 현황과 중요성을 짚어볼 예정이다. 분과강연에서는 학교급별 수학과 교육과정 및 교수학습·평가 관련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수학 교사연구회 등을 통해 개발된 교수학습자료를 참여자들이 직접 체험하는 시간도 운영한다.
이외에도 이번 수학교사 한마당에는 2021 대한민국 수학교육상 수상자로 최종 선정된 교사 10명이 오는 27일 소통마당에 참여해 연구활동 등을 공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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