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김제시는 한국폴리텍대학 전북캠퍼스 및 김제서고등학교와 국제규격을 갖춘 축구장을 조성하고 시민이 자유롭게 운동장을 활용하도록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박준배 김제시장을 비롯 박상호 한국폴리텍대학 전북캠퍼스 학장, 학교법인 기정학원 곽근찬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운동장 공동활용을 위한 협약을 김제시청에서 체결했다.
김제시청 전경[사진=뉴스핌DB] 2021.11.26 lbs0964@newspim.com |
이 사업에는 양 학교에 19억원씩 모두 38억원이 투입돼 국제규격(104m×68m)을 충족하는 규모로 내년 하반기에 조성된다.
김제시는 전지훈련이나 각급 전국대회 등 축구와 관련된 각종 행사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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